"끝까지 달리게 하는 힘은 마음에 있다." 1924년 런던, 대학생인 해럴드 에이브라함과 선교사 출신 에릭 리델은 타고난 스프린터로서 제 8회 파리 올림픽 영국 대표로 선발된다. 유대인으로서 당해야 했던 차별과 편견을 이겨내기 위해 승리를 향한 투지를 불태우는 해럴드. 그리고 종교적 신념을 걸고 피나는 노력을 거듭하는 에릭. 숙명의 라이벌인 두 선수는 전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생에 단 한 번뿐인 레이스를 시작하는데… 스포츠 정신이 살아있는 최고의 명작 전세계를 감동시킨 기적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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